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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속의 바다
[1박2일, 당일치기]레일바이크, 수목원여행 본문
어느세 또 봄은 내곁에 와있었다
음 바람 쐬러 갈때가 됐군요. 너무 먼 곳은 피해서 서울 교외 1박 2일로 혹은 무박으로 여행지를 알아보다, 많이분들이 찾으시는 검증된 곳으로 알아 보니 생각보다 빨리 결정하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일정은 이렇습니다.
집 오전 출발 -> 강촌 김유정역 도착 -> 레일바이크 -> 김유정역 관람 -> 가평 팬션 체크인 -> 잠시 휴식 -> 아침고요 수목원 별빛축제 -> 팬션 -> 다음날 올라오면서 맛집 또는 남이섬 -> 집
여기서 팬션에서 일박하며 바베큐 먹거나 쉬는 일정을 제외하면 무박으로 여행으로도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유정역은 이지역 소설가님의 이름을 따서 만든(이름이 바뀐) 역입니다.
문학작품을 거리 인테리어로 이쁘게 잘 꾸며 놓은것 같습니다. 인테리어중 꼭대기에 책읽는 소년 마네킹을보고 소~름....
역 바로옆에 김유정역-강촌역까지 레일바이크를 탈수 있는데 미리 예약 해두는 편이 좋은것같습니다.
여기 레일바이크의 특징은 세계 최초로 레일바이크를 타며 VR구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구간중 몇개의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4번째인가 5번째 터널에서 VR장비를 착용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신선하고 재미있었기에 꼭 체험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아침고요수목원 - 별빛축제
아직 꽃필 만연한 봄은 아니기에 레일 바이크도 수목원도 볼게 없다 생각하시면 잘못생각하신것 같네요(제가 그랬습니다....)
물론 수목원에 꽃피고 나무가 우거질떄 가는게 좋겠지만 별빛툭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이쁘네요 ^^
마치며.
여행은 바쁜 삶의 작은 쉼표 같습니다. 각박한 일상 속에서 편히 숨쉴 시간을 주는것 같네요.
봄의 문턱에서 잠시 바람쐬러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어디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