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속의 바다

샛별이 눈부시던 밤 본문

Persnal/Diary

샛별이 눈부시던 밤

Breeze.sope 2017. 3. 8. 17:27


샛별이 눈부신 밤 하늘 

 

그빛이 넘쳐 떨어질까봐 

 

초승달이 한껏 제몸을 뉘어 샛별을 바라보고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별과 멀리서 바라보고있는 달

 

아마 그 들은 가까이 있지못할 운명일 지언정 

 

서로에게 미소짓고 있지않을까 생각이 되었다.

 

'그 누군가에게 무었이되어' 

 

그렇게 소중함으로 넘치지않도록 아껴 

 

자신의 과욕으로 더럽혀 지지않도록 조금 멀리서.

 

여백의 미란 2차원적인 하얀 종이 위뿐만이아니라 

 

넓은 저하늘... 까만 이 밤하늘에서도 아름답다.

 

우리 사람들도 그리살았으면.

 

조금어 부비데지말고 조금 그렇게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간은 

 

나자신을 겸손하게 하여 

 

보지못했던 아름다움을 ...그여백을 볼수있을텐데...

 

 

- 회사앞마당 야근하던 2월 윤달  마지막밤 

 강남 한가운데서도 별님 달님은 이뻣다~~

 

인간의 원죄는 

 

알지만 할수없는것

 

알지만 하게되는것

'Persnal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小兒劈瓮圖  (0) 2017.03.08
흔한 실수  (0) 2017.03.08
  (0) 2017.03.08
망가져...  (0) 2017.03.08
Trun  (0) 2017.03.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