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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눈속의 바다
연기나는 술집에서 소주한잔 어떻게 보면 내가 좋아하는 그런자리다 좋은 사람과 함께이니까.선배와 미뤄둔 얘기를 하다 결국 다른 선배들과 자리를 같이하게된다. 무척 행복하게도 나를 챙기는 선배들이다.육민아 밥먹엇어? 어디야 4인분시켜놨으니 날라와!!내가 조금더 여유있을때 여러가지 기대고 싶은 선배들과의 시간. 별로 거칠게 없다.자리를 마무리하고 예의를 갖추어 선배, 형수님을 배웅하고 가볍게 3차를 거친뒤, 술 한번 마셔볼까? 라는 선배 강남 어느술집에서 발랜타인 21년산에 오랫만에 듣는 올드팝에 대중없는 얘기들 긴술자리 조금은 여유도 부려보고피곤할기색없이 선배들 살피며 나름 즐기던중 다시 자리를 옮긴다.벤츠 Cls500을 타고 얼마안가서 도착한곳은 음악다방이라듣고 천국이라 느낀곳.알수 있다할까? 안다할까? ..
내손잡아줄래? 힘들어 하지만 무었보다 힘든건 힘들지 않는것처럼 보이는거야.웃고있는것 처럼보이는 모든것 뒤에는 그만한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다.아니 그럴수도 있어. 내손잡아줄래? 혹은 내가 내밀지 않아도 이 손 다시 거둬드리지 않도록. 남은 마음 마져 단단히 굳어 내가슴 깊은곳으로 떨어져 어느 미칠것 같이 외로운날 덜그럭거려 힘들지 않게. 난 지금 웃고있어.내눈은 강에 비친 달을보며, 내마음은 그리운 기억저 편을 바라보며아니 그럴수도 있어. 내손잡아줄래? 혹은 내가 내밀지 않아도 이 손 다시 거둬드리지 않도록. 남은 마음 마져 단단히 굳어 내가슴 깊은곳으로 떨어져 어느 미칠것 같이 외로운날 덜그럭거려 힘들지 않게. 제발.
어께가 아파와. 몇일전 어께운동을 좀 심하게 했나보다 싶다가, 이런저런생각이 든다. 운동이란 매커니즘에 대해. 근육에 무게-하중-을 주어 부하를 주며 이완수축 운동을 하게되면 근섬유가 터진다고 해야할까? 어쨋든 근섬유가 손상되고 자연적으로 회복을 위해 피가 그 근육으로 모인다. 이를 펌핑이라 표현하며, 적당한 휴식과 영양소를 소비하여 근섬유가 두꺼워진다. 이게 근육이지. 사실 생각해 보면 나 자신에게 어떤 부하를 걸어 거기에 익숙해지는 인련의 반복된 행위이다. 뭐든 같다. 기타도 운동도 사회도 결국 나에게 새로운 스트레스를 익숙해지도록 트레이닝 하는것. 뭐 여기까지는 늘 생각하던 것 이지만말야. 마음이 아프다. 이건 내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는 행위를 했다는 증거일까? 그렇다면 내가 다시 누군가를 만날때..
일을 하면서 음악을 취향에 맞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려면 설정해 놓은 플레이 리스트나 데스크탑에 음악파일이 있지 않은 이상 불편한 경우가 생기는 것같다. 물론 지니나 벅스의 음악체널을 유료로 듣는 경우는 편하겠지만 유료인데다가 비주류의 음악 - 가령 내가 즐겨듣는 fingerstyle - 은 많지 않은게 현실이니까. 지겨울 수도 있고 비슷한장르에 다른 음악을 듣고 싶기도하고 장르 자체를 바꿔서 기분전환 하고 싶은 경우도 있고.결국은 Youtube에서 큐레이션되는 영상을 깔아두고 들으며 일하기도 했는데 광고가 나와서 불편하더라고... 우연히 커뮤니티에서 http://www.jango.com/ 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요즘은 편하게~ 음악을 들으며 일하고 있다. 사이트 상단에서 가입을 하고 검색창에 아티..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중인 웨어러블 기기는 스마트 워치일 것이다. 같은 회사동료들이 애플워치나 겔럭시 기어 시리즈를 사용하고있지만, 애플기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나로서도 활용성, 디자인, 가격대비 쉽게 구매결정을 하지 못하고 결국 사지 않았다(라고 쓰고 몹시 사고싶었다... 애플워치....) 그렇다고 스마트워치를 아주 사용하지 않은것은 아니라고할 수있다 G-Shock의 GA6900AA 라는 시계를 지금도 가끔 차고있다. 기능은 메시지 알람 정도. G-Shock계열의 전자시계는 왠지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시계가 저렴히 풀려 사게 된것으로 괜찮은 느낌이다. 단 스마트 워치라는 느낌으로 차고 다녀본적은 없다랄까? 애플워치를 두고 살까말까 망설이던 중 검색을 통해 Pebble을 알게 ..
Client Side 개발을 하다보면 정말 별별 상황을 다 마주치게 된다. 크로스 브라우징이나 공통적이고 흔히 발생하는 예외상황들은 그렇다 치고,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어달라는 요구사항을 어느정도 만족 시키려고 보면 마주치는 상황들 말이다. 요근래는 Settimeout으로 interval time을 갖는 스크립트를 여러개 동시에 실행하는 Set을 교차로 실행하는 기능 구현에서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를 만났었는데 어찌어찌 해결했고(곧 포스팅 할수도 있을것같다.) 이번엔 Oralce에서 복병을 만났다. 웹 브라우져 기반의 eBook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요구사항 분석중 기술적인 검토가 우선일텐데, 필요한 Data를 import중 문제를 만났다. '&'(앰퍼선드) 가 들어간 문자열을 Oracle Table..
A Great Big World Chad Vaccarino, Ian Axe이 맴버인 미국 남성듀오의 곡 2013년도 발표된곡으로 Christina Aguilera와 같이 부른 곡이다. 가끔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Pentatonics앨범을 들으면서 다시금 듣게 되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 그리고 후회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 이전 감정의 회귀현상을 느끼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을 많이 뭍혀가면서 그런 감정들은 점점 잊게 되고 무뎌져 가게 되는것 같다. 그러다 가끔, 아주 가끔, 다시금 그런 감정을 느끼게되면 한참 동안을 생각에 잠기게 된다. 곧,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갈것을 알지만 잠시 그대로 멈춰있길 바래본다. 건너갈 수없는 유리벽 맞..